[만화] 모르는 건 검색도 못 한다

 

모르는 건 검색도 못 한다
Reference:
Dunning, D., & Kruger, J. (1999). Unskilled and unaware of it: How difficulties in recognizing one's own incompetence lead to inflated self-assessments.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, 77(6), 1121–1134.

Kahneman, D. (2011). Thinking, fast and slow. Farrar, Straus and Giroux.

AI 시대에 가장 위험한 상태는
'내가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상태'가
아닐까 싶어.

그 상태에서는
아무리 똑똑한 AI가 옆에 있어도,

애초에 질문하거나
검색할 이유를 못 찾으니까.

‘더닝 크루거 효과’처럼, 사람은 능력이 부족할수록 자신의 무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과신하는 경향이 있어.

그래서 자신이 알고 있는 한에서
일을 끝마치게 되지.

특히 매번 남에게 물어보거나
AI를 쓸 수 없는
상황에서는 말야.

하지만,
인간의 빠른 직관 시스템은
아주 쉽게 오류를 범한다는 게 문제야.

그러나 일의 맥락이나 기본적인 지식을
머릿속에 조금이라도 넣어둔 사람은 달라.

내 직관이 결론을 내리려고 할 때,
'잠깐, 이 부분은 이런 게 있을 텐데?'
라는 생각이 드니까.

결국 AI시대의 기초 지식은
정답을 주는 게 아니라,

AI에게 제대로 질문을 던져야 할
타이밍을 알려주는 셈이야.

AI시대에 질문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말은, 바로 그런 말이 아닐까 싶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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